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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방송
[2부] 이처럼의 사랑! [요3:14-17]
설교자정은주목사 2018-05-13 조회수173 500k mp3 word 요약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3: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성도님을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서론] 오늘은 한국교회가 부모에 대한 성경적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어버이 주일입니다. 또, 우리 교회는 교회 산하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훼미피아 10주년을 기념해서 사회복지 주일도 겸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와서 보라’라는 주제로 상반기 전도운동이 진행되고 있는데 가족과 이웃을 초청하는 주일입니다. 여러 가지 내용이 겹쳐있는데 쉽게 설명하면 5월은 가정과 이웃을 초청하는 가정 복음화의 달이고 ‘복지선교 나눔축제’를 통해서 지역 복음화의 문을 여는 달이며, 마지막 주일에는 렘넌트를 초청하여 학원 복음화의 응답을 누리는 달입니다. 이 모든 일정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바로 오늘 제목처럼 ‘이처럼의 사랑!’을 깨닫고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회복지법인 훼미피아와 NGO 유니월드를 통해서 하는 일도, 상반기 전도운동을 통하여 가정과 이웃, 렘넌트를 초청하는 것도 ‘이처럼의 사랑’을 지역민들에게 증거하고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특별히 오늘 가족과 이웃을 통해 초청받은 모든 새가족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이 자리에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대중가요에도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람이었어’라는 가사가 있지만 이보다 간절한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필연적인 계획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의 간절한 사랑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떠나서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이처럼의 사랑을 깨닫고 믿는 순간 영생의 축복 속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는 사실을 설명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은 하나님 말씀이 가르쳐주고 있는 영생의 유일한 길을 바로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인생 최고의 축복이 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독생자를 주신 사랑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본문 말씀을 보면 인간이 영생을 얻는 밑바탕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다는 것에서부터 우리에게 영생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여기서 ‘이처럼’은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매우 많이, 몹시’라는 뜻이 있습니다. 영어로 ‘so loved’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너무나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우리를 사랑하셨다’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사랑의 정도에 대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사랑의 방식에 대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4-15) 본문의 표현대로 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방식은 ‘인자가 들리는 방식’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아시는 십자가 사건을 의미합니다. ‘인자가 들린다’는 것은 ‘십자가에 달리신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 말씀의 배경은 구약 민수기 21장입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바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으로 광야에서 생활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 보호해 주시고 날마다 메추라기와 만나를 하늘에서 내려 먹이셨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는커녕 오히려 원망과 불평을 일삼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에서 하나님과 모세를 향해서 원망하고 불평했을 때 하나님께서 불뱀을 보내서 불평하던 자들을 물어 죽게 하셨습니다. 불뱀은 한 번 물리면 독이 온몸에 퍼져서 불덩이처럼 달아오르고 고통을 당하다가 죽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원망과 불평을 많이 하던 사람들이 이 불뱀에 물려 죽어갔습니다. 모세가 이런 참상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놋으로 뱀을 만들고 장대에 높이 달아서 그것을 바라본 사람은 누구든지 살게 된다는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놋뱀을 쳐다본 자들은 모두 살아났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 무엇인가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기준을 마련해 놓으시고 그것을 통과하는 사람에게만 구원을 줄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모두 영생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를 보내주셔서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신 ‘이처럼의 사랑’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예원교회에 처음 오신 분들이 계십니다. 이분들은 이 시간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마음 문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내 인생 문제를, 특히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셨다’는 사실을 믿고 그분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면 됩니다. 내가 스스로 짓는 자범죄뿐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영적인 죄 즉, 하나님 떠난 죄 문제를 완벽히 해결해야 비로소 영생(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날 위해 십자가에 달려서 피와 물을 다 쏟으시고 내 죄 문제를 해결하셨고 그 증거로 부활하셨습니다. 지옥에 간 사람들의 입에서 공통으로 나오는 말 한마디가 있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이를 갈면서 하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Too late, 너무 늦었구나.”라는 말입니다. 지옥에 가서야 깨닫게 되면 그때는 너무 늦은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이 중요합니다. 육신의 생명이 있는 이 자리, 이 시간에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제가 지금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따라서 하면 됩니다. 여러분이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에 이르는 영생의 축복을 받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인생이 어디로 와서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지금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의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나의 과거에 지은 죄, 현재에 짓는 죄, 미래에 지을 죄까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서 용서해 주시고 나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천국 가는 그날까지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구원은 값없이 믿음으로 받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본문을 통해 보여준 이처럼의 놀라운 사랑의 깊이를 날마다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오늘 예원교회에 처음 오신 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새가족부에 가셔서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들으시고 복음이 주는 행복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원교회 성도님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은 구원의 감격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금요 기도회 때 말씀드린 것처럼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이처럼의 사랑을 베푸신 구원의 하나님으로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교회가 사회복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을 열어갈 것입니다. 그러려면 예원교회 모든 성도들의 감사하는 모습이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예원 공동체가 기쁨과 감사 공동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입혀 나가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 사랑의 전파자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3:17)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자꾸 오해해서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는 것만큼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도 없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심판이 아니라 구원’에 있습니다.

겔18:23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은 한 영혼이라도 멸망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모두가 멸망길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오길 바라고 계시는 것입니다. 벧후3:9에도 보면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2:4에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라고 반복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 구원을 향한 의도를 분명히 붙잡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신 놀라운 사랑을 전파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 교회가 사회복지법인 훼미피아와 NGO 유니월드를 만들어서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이유도 바로 ‘모든 사람이 구원받으며 진리 속에 들어오도록’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지금 시대가 ‘접촉점을 찾아서 사람을 만나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훼미피아와 유니월드는 중요한 접촉점을 만드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에 진행된 ‘예원 사랑의 효잔치’를 통해 2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 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제가 영접 메시지를 증거 했는데, 어디를 가서 그렇게 많은 분들에게 복음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강서구에 세우신 것은, 강서구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 번이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듣게 해야 한다는 미션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지금 강서구 인구가 65만 명 정도이고 앞으로 마곡지구로 인해 그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인데 이 지역을 구체적으로 바라보는 눈이 열려야 하고 입소문을 내야 합니다.

사실 사회복지는 수익을 내는 일이 아니라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서 헌신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그동안 복음복지 사업을 위해서 이사진들을 포함한 후원자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더욱더 복음복지 사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후원금을 약정하는 시간을 설교 후에 가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복음의 지경을 넓혀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약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빌1:18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무슨 방도로 하든지 그리스도가 전파되는 것에 기뻐하고 기뻐하는 하나님 사랑의 전파자가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신앙인의 재산목록’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영적 재산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가 있는지 담겨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어떤 회계사가 비록 가난하지만 아주 진실한 교인의 세금보고서를 대신 작성해 주려고 찾아갔습니다. 그 회계사가 “소유하고 계신 재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글쎄, 저는 너무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거든요. 첫째 나에게는 영생이 있습니다. 둘째 크고 아름다운 집이 천국에 있습니다. 셋째 다른 사람들은 감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평화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넷째 말로 다 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고요. 다섯째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섯째 현숙하고 신실한 아내가 있고, 일곱째 건강하고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여덟째 진실하고 변함없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홉째 캄캄한 밤중에도 찬송을 부를 수 있습니다. 열 번째 자랑할 생명의 면류관이 있습니다. 열한 번째 나의 필요한 모든 것을 풍족히 채워주시는 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갑니다.”라고 진실한 교인이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 회계사는 장부를 조용히 덮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당신의 재산에 세금을 부과할 수는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눈에 보이는 재산목록도 중요하지만,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늘나라 재산목록’이 풍성한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내가 자랑할 생명의 면류관, 나를 통해 영생의 축복 속으로 들어오는 영혼들로 가득 차서 ‘하나님 앞에서 결산할 때 최고의 칭찬’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보여주신 ‘이처럼의 사랑’은 한 번으로 끝나는 사랑이 아니라, ‘끝까지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결론으로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요13:1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세상의 불완전하고 일시적인 사랑과는 차원이 다른 끝까지의 사랑을 체험하며, 그 사랑의 증언자로 당당히 서는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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