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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방송
[2부] 변화의 새 기쁨! [요2:1-11]
설교자정은주목사 2018-04-15 조회수271 500k mp3 word 요약
2: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2: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2: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2: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2: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2: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2: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2: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2: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2: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말씀 그대로 순종합시다.’
[서론] 영국의 어느 대학교 종교학 시간에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시험 문제는 ‘예수님이 가나 혼인 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한 사건에 대해서 신학적으로 설명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학생들은 머리를 짜내어 답안을 작성하느라 열심이었습니다. 그런데 감독관이 보니 한 학생은 시험시간 내내 아무것도 쓰지 않고 가만히 눈을 감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 학생을 이상하게 여긴 감독관이 가서 답안지를 살펴보았더니 이렇게 딱 한 줄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물이 그를 창조한 주인을 만나매 얼굴이 붉어졌더라.’ 이 학생이 최고점을 받았는데 후에 영국의 유명한 시인이 된 바이런(Baron Byron)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기적에 대해서, 아주 시적이면서도 영적인 의미까지 포함해서 완벽하게 답을 주는 표현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말씀은 바로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고 제자들을 부르신 후에 첫 번째로 행하신 기적을 다루고 있습니다. 흔히 가나 혼인 잔칫집의 기적이라고 표현하는데, 본문 11절에 보면 제자 사도 요한은 이런 기적 대신에 표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우리가 기적 하면 영어로 ‘miracle’이라고 표현하지만, 요한이 사용한 표적은 영어로 ‘sign’, 헬라어로 ‘세메이온’이라고 합니다. 단순한 기적 이상의 영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일을 행하신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그 답이 11절에 나와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예수님이 누구신지 제자들에게 믿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시고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심’으로 이들에게 영적인 눈, 믿음의 눈을 열게 해 주시려는 것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은 이후 오늘 말씀 제목처럼 ‘변화의 새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이들의 마음속에 얼마나 큰 기대와 설렘이 생겼겠습니까?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예수님이 행하신 일, 자신들이 체험할 일에 대해 아주 큰 기대를 하게 된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이런 설렘과 기대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통해 어떤 일을 행하실 것인지, 내가 어떻게 변할지, 내가 어떻게 쓰임 받을지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런 신앙인의 얼굴 속에는 지루함이 없습니다. 강단에서 무슨 말씀이 선포될지 기대감이 가득 찬 모습으로 이 자리에 나아오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저는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이 이런 영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는 줄 믿습니다. 오늘도 강단을 통해 변화의 새 기쁨을 맛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예수님이 주인 된 기쁨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요2:1-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신 후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지역의 가나에 있는 한 혼례에 청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장하신 나사렛과 가나는 6km 정도밖에는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예수님 가족의 친척이나 가까운 지인의 혼인 잔치여서 예수님도 어머니와 함께 청함을 받았을 것입니다. 당시 혼인 잔치는 동네 사람 대부분을 초대하여 일주일 동안 계속해서 잔치를 벌였습니다. 그런데 혼인 잔칫집에서 잔치의 기쁨을 더해주던 포도주가 다 떨어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문화는 잔칫집 주인이 포도주를 모자라게 준비하는 것은 매우 큰 실례였다고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주인이 당황했겠습니까? 이 상황을 보고 마리아가 나섰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요2:3-4) 본문의 내용을 보면 참 이상합니다. 포도주가 다 떨어졌으면 연회장이나 집주인에게 말을 해야 하는데 예수님께 부탁한 것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육신적으로는 자신의 몸을 통해 오셨지만,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이심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인생 모든 문제를 해결하러 오신 분이심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도 예수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예수님께 부탁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답변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여기서 “여자여”라고 예수님이 마리아를 부른 것은 우리 호칭법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원어적으로 보면 정중한 존칭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어머니라는 호칭 대신 “여자여”라고 하면서 “이 일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하신 이유는,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시고 한집안에서 살던 사생활은 이제 끝이 났다는 말씀입니다. 이제는 마리아의 아들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서 온 세상의 죄를 짊어질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공생애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라는 말씀은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시거나 행하지 않으시는 것은 단순히 마리아의 요청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되는 것’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5절을 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나옵니다. 예수님의 이런 표현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는 집안의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무슨 말씀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확실히 믿고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모셔 들인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말 한마디에 문제 하나에 우왕좌왕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마리아만큼 예수님이 메시아, 그리스도라는 것을 확실하게 체험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어디 있었겠습니까? 우리는 이런 마리아의 모습을 통해서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신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과 인생의 주인으로 모신다는 말은 조금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구원받았다는 것이고,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신 삶을 산다는 것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신앙입니다. 나의 옛 습관, 옛 체질에서 벗어나 예수님 중심의 새로운 삶의 자리로 나아가는 신앙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자신이 주인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런 삶을 사는 사람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염려, 근심, 걱정, 두려움에 사로잡힌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나라는 한계에 부딪히고, 물질의 한계에 부딪히고, 세상 성공의 한계에 부딪히는 창 3장, 6장, 11장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주인 된 삶은 이와 정반대입니다. 그것이 바로 평안함입니다. 우리 인생에 무엇이 문제인지 주인 되신 예수님이 가장 잘 아시고, 직접 해결하시고 책임지시기 때문에 내 영혼 평안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예수님이 주인 되심을 인정하면 응답받고 승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완전히 끝내시고, 다 이루셨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인간의 노력과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인생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신 것입니다. 그러니 ‘그리스도가 주인 된 인생은 평안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서 포도주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아주 귀한 음료수였습니다. 잔치하면 포도주를 연상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포도주는 떨어질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세상 즐거움은 반드시 한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지는 즐거움은 한계가 없습니다.’ 날로 더욱 새롭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엡3:19에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가 어떠한지 깨달아 가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예수님이 주인 된 인생의 축복을 날마다 더 깊이 사실적으로 누리며 변화, 성장하는 새 기쁨을 맛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순종이 주는 기쁨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요2:5) 예수님이 마리아의 요청에 마치 거절하는 것 같은 표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는 전혀 실망하지 않고 확신을 하고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잠시 후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집 안에 있던 여섯 개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유대인의 집에는 정결 예식을 위해 마당 한구석에 항아리가 있고, 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유대 지역의 특성상 사람들이 샌들을 신고 다녔으므로 집안에 들어갈 때는 물을 떠 와서 발을 씻어야 하고, 음식을 먹을 때마다 손을 씻어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항아리의 물이 항상 준비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하인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는 말씀대로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요2:9-10) 하인들은 돌항아리의 물을 떠서 갖다 주었는데, 연회장이 맛본 것은 포도주였고, 이전에 먹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최상급의 포도주 맛을 보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실 예수님이 물을 돌항아리에 채우라는 말씀, 그것을 떠서 갖다 주라는 말씀은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말씀대로 순종하자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마리아의 믿음과 하인들의 순종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통로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응답받는 신앙생활은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 된 기적을 체험하고, 응답을 받은 것을 보면 전부 다 인간적인 이해가 아닌 하나님 말씀에 대한 무조건적인 순종에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산꼭대기에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하셨는데, 이는 인간의 이성과 상식 그리고 경험에 도저히 맞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노아는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을 향해서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 속에는 생명을 내놓으라는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자신이 살던 지역을 벗어나면 온갖 죽음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갔습니다. 온갖 위험을 많이 당했지만 결국 믿음의 조상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기적을 체험하기 원하십니까? 응답받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내 생각과는 달라도 ‘말씀 그대로 믿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간증으로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조 목사가 17세에 폐결핵 환자가 되었습니다. 당시 폐결핵은 난치병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 병으로 죽었습니다. 삶에 버림받고, 집안에서 버림받고, 건강에 버림받고, 병원에서 버림받고 자신의 모습이 정말 비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 어느 자매로부터 성경책과 더불어 예수님을 소개받았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으며 조 목사님이 깨달은 것은 성경이 온통 기적의 책이라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자기가 읽고 명상하던 불경은 매우 심오한 논리의 책이었는데, 성경은 첫 장부터 말도 안 되는 비논리적, 비상식적, 비과학적인 기적을 기록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전까지는 이런 성경을 읽으면 말도 안 된다고 집어던졌을 텐데, 이상하게도 이 기적의 책, 성경이 자기 마음에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예수님을 영접하고 치유받고 기적의 삶을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사 55:8-9보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성도 여러분, 우리의 생각과 차원이 다른 ‘하나님의 말씀만을 온전히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절대 은총 가운데 견고한 응답을 받는 기쁨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이런 순종이 주는 ‘변화의 새 기쁨’을 날마다 체험하며 영적 성장을 이루어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전설적인 골프선수였던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의 말입니다. “연습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행운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도 그것을 실행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생각만 하고 바라만 보는 사람과, 무엇이든 시도하고 도전하는 사람 사이에는 말할 수 없는 큰 간극이 생기게 됩니다. 영적으로 우리는 이 말을 이렇게 바꿀 수 있습니다. ‘말씀을 실천하면 할수록 더 많은 응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영적 변화의 새 기쁨은 오늘 본문에 나온 것처럼 ‘말씀에 대해서 온전히 믿고 순종할 때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안에서 맛보는 기쁨은 이전에 내가 체험했던 기쁨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기쁨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풍성하게 맛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 되신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 그 놀라운 축복을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이 하나도 놓치지 말고 다 맛보시기 바랍니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받는 족족 다 적용하고 실천’해 볼 때마다 이런 맛을 보게 될 것입니다. 2018년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이런 ‘변화의 새 기쁨’을 체험하며 견고한 응답의 주역으로 당당히 서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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