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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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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8: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8: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2019년 07월 07일 [2부] 감사로 충만한 인생!(롬 8:31~39) | 정은주목사


 

하나님께 무한 감사합시다.’

[서론] 오늘은 맥추감사주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주일입니다. 맥추감사라는 말은 보리를 추수하고 감사드린다는 의미입니다. 맥추감사주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킨 맥추절이 그 기원입니다. 23:14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 절기는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이며 시기적으로 보면 유월절은 봄, 여름에는 맥추절,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게 했습니다. 이렇게 매년 하나님께서 각종 절기를 지키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 앞에서 감사하는 삶을 1년 내내 살라는 것이었습니다.’ 한국 교회는 한 해의 절반이 시작되는 7월 첫 주를 맥추감사주일로 지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해 오심에 대한 감사와 함께 나머지 반년도 함께 해 주시고 인도해주실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특히 출23:16에 보면 맥추절은 첫 열매를 거두고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맥추절을 초실절이라고도 합니다. 성경은 첫 열매를 드리는 것을 유독 강조합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언3:9~10)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초심과 중심을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첫 것에 많은 의미를 두고, 좀 더 신경을 씁니다. 결혼해서 첫 자녀를 얻게 되는 날, 학교 입학해서 첫 수업을 하는 날, 취직해서 첫 출근을 하는 날, 사업 오픈하는 날 등 이때의 마음은 순수하고 열정이 가득 차 있습니다.

 

 

영적인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처음 만났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과 부활을 통해 주어진 구원의 축복을 처음 맛보았을 때, 처음 직분을 받았을 때, 그때의 순수한 마음과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다시금 새기며 감사하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침마다 감사로 눈 뜨는 사람은 행복의 출발선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눈을 뜰 때 죽겠네 하면서 몸부림치는 사람은 불행의 출발선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고 있습니까? 저는 예원교회 모든 성도가 행복의 출발선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감사 인생이 되기 바랍니다.

 

 

지난 2주간에 걸쳐서 로마서 8장 말씀을 통해 성삼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완전히 해방된 인생’, ‘완벽히 보장된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이 영적 축복이면 다 끝난 것입니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어야 합니다. 오늘 제목처럼 감사로 충만한 인생을 사는 것이 지극히 당연합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을 통해 로마서 8장을 마무리하면서 우리가 감사로 충만한 인생을 살아야 할 당연성, 필연성, 절대성의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인생에 어떤 풍랑이 몰아쳐 와도 그것을 다 뛰어넘어 영적 비상할 분명한 이유를 붙잡고 감사로 충만한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넉넉히 이기는 삶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말씀은 구원에 대해 극도로 기쁜 감정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구원을 주신 하나님에게 더 이상 무슨 할 말이 있겠냐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역설적인 표현을 사용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완전함을 강조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그 어느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우리로부터 구원의 놀라운 축복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그러니 구원의 확신과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멋있게 살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본문 37절에 보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라고 강조했습니다. 겨우겨우 근근이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 속에 우리가 있기 때문에 사단이 어떤 공격을 한다고 해도 우리는 분명히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이미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시고 사단의 머리를 박살 내 버리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사단은 이빨 빠진 호랑이, 종이호랑이입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이 사실을 놓친 채 속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확실히 믿고 넉넉한 승리자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8:32)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기 아들을 내어놓으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가장 귀히 여기시던 것을 내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엄청난 희생을 치르실 정도로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불변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자기의 독생자까지 내어주신 분이 다른 어떤 것인들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기도응답의 확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 예비하시고 준비하시고 계십니다.’ ‘그것도 최선의 것으로 준비하고 계십니다.’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內村鑑三)가 임종을 앞두고 이런 감사의 고백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아니한 것을 감사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다 되었더라면 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이 됐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내 뜻대로 안 된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말입니다. 여기에 더 깊은 사랑이 담겨 있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절대 확신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8:33~34)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의롭다 하신 자들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시비를 걸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사죄의 확신을 볼 수 있는 말씀입니다.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는 어느 누구도 정죄할 수 없는 분명한 근거를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하셨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 앞에 그 어떤 고발도 다 무력화되는 것입니다.

 

 

12:10에 보면 사단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일2:1에 보면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단이 각종 죄목으로 우리를 고소하더라도 예수님께서 십자가라는 한마디만 하시면 모든 죄가 다 사해지는 것입니다.’ ‘사단이 우리를 고소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앞에 완전 무력화되고 맙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앉아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분이심을 본문 34절에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인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이처럼 5가지 확신의 삶이 다 담겨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 기도응답의 확신, 사죄의 확신, 인도의 확신, 승리의 확신5가지 절대 확신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의 삶은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5가지 절대 확신의 축복 가운데 넉넉히 이기는 승리자의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결코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8:35-37) 사도 바울은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놀라운 사랑으로부터 단절된 것처럼 속이는 요소들을 7가지로 언급했습니다.’ 환난은 외적인 환경에서 가해오는 고난과 고통을 말합니다. 곤고는 마음의 극심한 걱정과 불안을 의미합니다. 박해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받는 모든 고난입니다. 기근은 굶주림이고 적신은 벌거벗은 몸 즉, 헐벗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위험과 칼은 각종 신변의 위협과 죽임을 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진 것과 같은 핍박과 환란 속에 있을지라도 그것은 결코 끊어진 것이 아님을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모든 것을 뛰어넘어서 최후의 승리를 얻게 되는 존재가 바로 우리입니다. 바울은 빌1:6에서도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삶을 끝까지 완벽하게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해야 합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8:38~39) ‘로마서 8장이 구원과 환희의 장임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마치 막혀있던 모든 문제가 뻥 뚫리는 것 같은 영적인 카타르시스를 주는 선언입니다. 결코,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십니까?

 

 

우리는 로마서 8장에서 세 가지 중요한 선언을 기억하면 됩니다. 그 첫 번째 선언이 롬8:1~2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그리고 두 번째 선언은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선언이 롬8:38~39입니다. ‘이 세 가지 영적 선언문 속에 신앙생활의 모든 것이 다 들어있습니다.’ 이 세 가지만 붙잡으면 여러분이 어떤 환경 속에 있더라도 감사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갓난아이가 태어날 때 미친 듯이 웁니다. 왜 그렇게 우는 줄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밥줄이 끊어져서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아기가 생존의 위협을 느껴서 미친 듯이 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우리의 삶이 평생 밥줄을 걱정하며 살고 밥줄이 끊기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서론적인 삶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원히 끊기지 않는 생명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절대 확신의 삶을 살며 무한도전하는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부부가 의견 충돌로 사사건건 다투다가 급기야는 이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든 것을 공평하게 반씩 나누어 갖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재산은 반씩 나눠서 문제가 없는데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자녀가 11명이었던 것입니다. 서로 더 많은 자녀를 맡겠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타협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을에서 존경받는 랍비를 찾아가서 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랍비가 하나 더 낳을 때까지 살아라.”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랍비의 말을 듣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아이를 낳았는데 쌍둥이를 낳은 것입니다. 부부는 이혼하지 말고 함께 살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고 서로의 주장을 내려놓고 다시 행복한 삶을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 말씀 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이미 다 주셨으므로 우리의 생각과 영적 시각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난 3주간 살펴본 로마서 8장의 말씀은 이보다 더 무엇을 보장해 주어야 너희가 감사하겠느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으시는 것 같습니다. 2019년 하반기는 옛 틀에서 벗어나 모든 것에 감사로 충만한 새 틀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넉넉히 이기는 삶, 결코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히 체험하며 멋진 인생 작품 만들어가는 하반기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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